예전(禮典)
제1통례편(通禮編)
제16장 공중(公衆)과 공용(公用)
1. 공중·공용에 대하여
공중은 사회의 여러 사람을 말함이요, 공용은 공중이 공동 사용하는 것들을 이름이니, 공중과 공용은 곧 사회 생활의 요건이요, 그를 중히 생각하고 잘 보호하는 것은 또한 사회 생활을 향상 발전시키는 요소가 되나니라. 그러므로, 개인이나 사회를 막론하고 선악의 근본을 찾아본다면 오직 공(公)과 사(私) 두 가지에 달려 있나니, 공을 더 중히 아는 민중은 다같이 향상의 길을 얻게 되고, 사를 더 중히 아는 민중은 다같이 낙후(落後)의 길을 밟게 되나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이에 각성하여 공중과 공용을 중히 아는 향상의 길은 얻을지언정 사리(私利)와 사욕에만 몰두하는 낙후의 길은 밟지 않도록 서로 경계하고 주의하여야 할 것이니라.
예전(禮典)
제1통례편(通禮編)
제16장 공중(公衆)과 공용(公用)
1. 공중·공용에 대하여
공중은 사회의 여러 사람을 말함이요, 공용은 공중이 공동 사용하는 것들을 이름이니, 공중과 공용은 곧 사회 생활의 요건이요, 그를 중히 생각하고 잘 보호하는 것은 또한 사회 생활을 향상 발전시키는 요소가 되나니라. 그러므로, 개인이나 사회를 막론하고 선악의 근본을 찾아본다면 오직 공(公)과 사(私) 두 가지에 달려 있나니, 공을 더 중히 아는 민중은 다같이 향상의 길을 얻게 되고, 사를 더 중히 아는 민중은 다같이 낙후(落後)의 길을 밟게 되나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이에 각성하여 공중과 공용을 중히 아는 향상의 길은 얻을지언정 사리(私利)와 사욕에만 몰두하는 낙후의 길은 밟지 않도록 서로 경계하고 주의하여야 할 것이니라.-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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