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禮典)
제1통례편(通禮編)
제6장 기거(起居)와 진퇴(進退)
1. 기거·진퇴에 대하여
사람이 서로 대하면 반드시 기거의 예와 진퇴의 절차가 있어야 하나니, 이는 서로 신분을 존중히 대우하고 상하의 분의(分義)를 밝게 행하자는 것이니라. 예로부터 예를 가르칠 때에 먼저 이 기거 진퇴의 법을 가르친 것이 어렸을 때에 잘 배워 커서 더욱 순숙하라는 것이니, 만일 어렸을 때에 배우지 아니하고 커서 또한 함부로 하면 비컨대 길 안든 소와 같아서 당하는 곳마다 거친 행동이 나타나고 대하는 곳마다 남의 시비를 면하지 못할지라, 그러므로, 이 기거 진퇴의 법은 노소를 막론하고 다 같이 배우며 실천하여야 할 것이니라.
예전(禮典)
제1통례편(通禮編)
제6장 기거(起居)와 진퇴(進退)
1. 기거·진퇴에 대하여
사람이 서로 대하면 반드시 기거의 예와 진퇴의 절차가 있어야 하나니, 이는 서로 신분을 존중히 대우하고 상하의 분의(分義)를 밝게 행하자는 것이니라. 예로부터 예를 가르칠 때에 먼저 이 기거 진퇴의 법을 가르친 것이 어렸을 때에 잘 배워 커서 더욱 순숙하라는 것이니, 만일 어렸을 때에 배우지 아니하고 커서 또한 함부로 하면 비컨대 길 안든 소와 같아서 당하는 곳마다 거친 행동이 나타나고 대하는 곳마다 남의 시비를 면하지 못할지라, 그러므로, 이 기거 진퇴의 법은 노소를 막론하고 다 같이 배우며 실천하여야 할 것이니라.-br-
Copyrights 2016 ⓒ원불교 (Won-Buddhism) ALL RIGHT RESERVED.
joshwang@wo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