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조요경(佛祖要經)

사십이장경(四十二章經)

35장

부처님 말씀하시되 [사람이 도를 닦는 것은 쇠를 단련하는 것과 같아서 불에 녹히고 망치로 때려서 그 잡철을 다 빼어 버린 후에야 비로소 좋은 그릇을 이루는 것이니 사람이 도를 배울 때에도 점점 그 마음 가운데 때를 제거하면 행실이 곧 청정하여 스스로 불과를 얻으리라.]

{附·漢文}
佛言- 夫人爲道- 猶如鍛鐵에 去垢成器라사 器卽精好인듯하야 學道에 漸去心垢하야 精進就道라사 行卽淸淨矣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