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조요경(佛祖要經)

사십이장경(四十二章經)

20장

부처님 말씀하시되 [도를 닦는 이는 항상 자기 몸을 연구해 보라. 비록 부르는 이름은 있으나 그는 다만 이름 뿐이요 실상이 없는 것이며, 육신은 흙과 물과 불과 바람 네 가지의 합한 바라 또한 오래지 아니하여 흩어질 날이 있으리니 실상은 나라는 것이 없고 이 몸은 실로 물 위에 거품 같은 것이니라.]

{附·漢文}
佛言- 熟自念身中四大하라. 名自有名이나 都爲無吾며 我者奇生이라 亦不久니 其事如幻耳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