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조요경(佛祖要經)

사십이장경(四十二章經)

3장

부처님 말씀하시되 [불법을 배워 도를 지키는 이는 세상의 향락을 버리고 빈한에 안분하며 도를 이루기 위하여는 비록 천만 고통이 있다 할지라도 다시 욕심을 부리지 말라. 사람으로 하여금 어리석고 어둡게 하는 것은 다만 애착과 욕심이니라.]

{附·漢文}
佛言- 除鬚髮하고 爲沙門하야 受道法者는 去世資財하고 乞求取足하며 日中一食하고 樹下一宿하며 愼不再矣어다 使人愚蔽者는 愛與欲也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