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종사법어(鼎山宗師法語)
제2부 법어(法語)
제3 국운편(國運編)
8장
또 말씀하시기를 [건국 정신의 네째는 통제 명정이니, 건국을 하는 데에는 지도자와 지도 받는 이가 있어야 하고 숭배자와 숭배 받는 이가 있어야 하나니, 만일 지도자에게 지도의 권위가 없고 지도 받을 이에게 지도 받을 마음이 없으며 숭배 받을 이에게 숭배 받을 지위가 없고 숭배할 이에게 숭배할 용의가 없다면 이른 바 각자가 대장이 되어 통제 있는 정사를 잘 펴기 어려우리니 이것이 어찌 건국에 모순되는 일이 아니리요. 그러므로, 우리는 어젯 날 지도 받던 이라도 오늘날 지도하는 처지에 서면 그 지도를 잘 받고, 오늘날 지도하던 이라도 내일날 지도 받을 자리에 서면 그 지도를 잘 받으며, 숭배에 있어서도 원근 친소와 주의의 같고 다름을 초월하여 그 시대에 그 인물로서 정당한 지위에 있다면 경우에 맞게 대우하여 협력 병진하는 것이 문명한 사람들의 건국하는 바른 길인가 하노라.]
정산종사법어(鼎山宗師法語)
제2부 법어(法語)
제3 국운편(國運編)
8장
또 말씀하시기를 [건국 정신의 네째는 통제 명정이니, 건국을 하는 데에는 지도자와 지도 받는 이가 있어야 하고 숭배자와 숭배 받는 이가 있어야 하나니, 만일 지도자에게 지도의 권위가 없고 지도 받을 이에게 지도 받을 마음이 없으며 숭배 받을 이에게 숭배 받을 지위가 없고 숭배할 이에게 숭배할 용의가 없다면 이른 바 각자가 대장이 되어 통제 있는 정사를 잘 펴기 어려우리니 이것이 어찌 건국에 모순되는 일이 아니리요. 그러므로, 우리는 어젯 날 지도 받던 이라도 오늘날 지도하는 처지에 서면 그 지도를 잘 받고, 오늘날 지도하던 이라도 내일날 지도 받을 자리에 서면 그 지도를 잘 받으며, 숭배에 있어서도 원근 친소와 주의의 같고 다름을 초월하여 그 시대에 그 인물로서 정당한 지위에 있다면 경우에 맞게 대우하여 협력 병진하는 것이 문명한 사람들의 건국하는 바른 길인가 하노라.]-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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