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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교사(圓佛敎敎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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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교사(圓佛敎敎史)

제1편 개벽(開闢)의 여명(黎明)

제3장 제생의세(濟生醫世)의 경륜(經綸)

2. 최초의 법어

대종사, 안으로 모든 교법을 참고하신 후, 다시 밖으로 시국을 살펴 보시어, 정신 도덕의 부활이 무엇보다 시급함을 느끼시고,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표어를 제창하시니, 이것이 곧 개교 표어이다. 대종사, 다시 시국에 대한 감상과, 그에 따른 새 세상 건설의 대책을 최초 법어로 발표하시니, 곧 수신의 요법, 제가의 요법, 강자 약자의 진화상 요법, 지도인으로서 준비할 요법이다.
[수신의 요법]은, 시대를 따라 학문을 준비하고, 수양 연구 취사를 놓지 아니하여야 새 세상의 새 사람이 된다는 것이요, [제가의 요법]은 실업과 근검 저축, 교육과 의견 교환, 도덕과 정치 복종, 희망과 방법 참조를 주의 하여야 새 가정 새 국가를 이룩한다는 것이요, [강자 약자의 진화상 요법]은, 강자는 자리이타로 약자를 진화시키며, 약자는 강자를 선도자로 삼아, 강약이 서로 진화하는 길로 나아가야 상극없는 새 세상을 이룩한다는 것이요, [지도인으로서 준비할 요법]은, 이상 지식을 가지고, 신용을 잃지 말며, 사리를 취하지 말고, 지행을 대조하여야 제생 의세의 경륜을 충분히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